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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태문화축제 두달간 개최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생활문화.예술교육.문화복지.한식 세계화에 중점을 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두달 간에 걸쳐 펼쳐질 축제는 3단계로 나눠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데, 우선은 메릴랜드 월도프에 있는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한국에서 특별 초청된 박야림 무용가의 한국무용 소구춤 워크샵 및 공연, 이주형 무형문화재의 한지 종이접기 시범과 교육, 그리고 21세기 자연한식의 박송희 원장의 된장 간장 담그기와 김치.김밥 만들기 시연과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은 제19회 아태문화축제 “아리랑 코리아”가 6월14일 오전11시 메릴랜드 인디안헤드에 위치한 ‘인디안헤드 빌리지그린’에서 개최되는 데, 이 행사에서는 한국 무용, 사물놀이, 한식, 한지 꽃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찰스카운티 도서관 4곳에서도 찾아가는 한국 문화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7월1일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노바대학 강당에서 ‘코리아 아트 앤드 소울(Korea Art & Soul)’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태미 이사장은 “이번에는 특별히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시켰지만, 그 중에서도 한식 홍보에 포커스를 맞췄다”면서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행사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태미 이사장을 비롯해 홍기도 사무총장, 김현정 사업이사 등 한미문화예술재단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정오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예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화축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아태문화축제 개최 메릴랜드 인디안헤드 한국무용 소구춤 이태미 이사장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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